넋두리 (8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3년 새해아침에 - yeabosio 2013년 새해아침에 동방의 작은 땅 나의 조국 대한민국 아름다운 아침을 맞는다 동해에 아침햇살 받으며 백두의 기상과 한라의 기백이 온누리에 넘쳐 넘쳐 소망으로 가득찬 나라가 되어라 어두움을 밝히는 빛이 가득넘쳐 깊은 잠에서 깨어나고 미움은 사라지고 사랑만 넘쳐라 아~ 나의 조.. 2012년이 지나갑니다 - yeabosio 2012년이 지나갑니다 올 한해를 뒤돌아보면 다사다난한 한해가 지나간다 가뭄에 폭우에 물가 폭등에 경기침체에 서민들만 먹기 살기 바빠 동동걸음을 치고 정말 혼미한 정신으로 살았다 정치권은 권력잡기에 바쁜 한해로 온갖 권모술수에 올인되어 민생은 숨어버리고 온갖 요란스러움에.. 12월의 특권 - yeabosio 12월의 특권 차가운 날씨로 옷깃을 여미게 하는 12월 보내는 계절을 아쉬워 하기도 전 어느덧 한 해가 저무는 길목에 서있다 매년 계획을 세우지만 습관적인 실망과 안타까움이 반복되는 12월은 못다한 일들을 마무리 하기위해 마지막 정열을 불태우는 달이기도 하다 한 해동안 한 일들을 .. 어정쩡한 달 11월이 지나간다 - yeabosio 어정쩡한 달 11월이 지나간다 불어오는 찬바람에 곱든 오색의 단풍은 낙엽되어 버려진지 오래고 이제 마지막 잎새마져 힘없이 떨어졌다 늦 가을이 아니라 겨울이 온것이다 고개숙인 가을은 힘없이 밀려나고 숱한 계절의 변화에 순응할 나이도 지났지만 볼을 스치는 찬 공기는 코 끝을 시.. 11월이 되었다 - yeabosio 11월이 되었다 만추의 계절 청명한 가을 하늘 곱게 물든 단풍 가을의 꼭지점 첫서리도 내렸고 늦가을로 접어들어 겨울맞이에 분주한 11월이 되었다 가을의 전령사 귀뚜라미의 콘서트도 끝나버리고 계절의 쓸쓸함을 느끼며 기러기는 북한산을 들려 날아오고 나뭇잎들은 단풍으로 생을 마.. 시월을 보내며...- yeabosio 시월을 보내며... 어느새 가을을 느끼기도 전에 시월은 가버렸다 시간의 흐름을 잡아둘수는 없지만 가을의 추억도 만들기전 떠나가는 시월이 야속하다 그러나 어쩌겠나 가로수의 노란 은행잎이 떨어져 간다 시월이 남겨준 단풍의 황홀함에 젖어 보는수 밖에... 조용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시월이 왔다 - yeabosio 시월이 왔다 시월은 가을을 알릴뿐만 아니라 단풍이 물드는 계절이다 그러나 가을시샘이있다 해볕은 따갑다가도 차가워지며 가끔식 우루루 우박이 떨어지며 심술을 부리기도 한다 단풍으로 물든 낙엽이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하며 쓸쓸함이 가든 발길을 돌아보게도한다 풀 벌레 울음소.. 명절 빔 - yeabosio 명절 빔 우리가 명절이면 흔히하는 말 중에 설빔 추석빔 하는 말이있습니다 빔 이란 아름답게 한다는 뜻으로 새로 단장을 한다는 의미입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몸을 단장하기위하여 옷이나 신발 따위의 치장물을 새로 장만하는것입니다 빔이란 보임 뵘을 뜻한는 말이지만 그 발음이 비음.. 이전 1 2 3 4 5 6 7 8 ··· 11 다음